
'8볼 아레나' 시범 서비스가 10월 한 달간 큐스코파크를 비롯한 전국 56개 클럽에서 진행된다.
[빌리어즈=김민영 기자] “당구장 출석 체크만 해도 포인트 받는다.”
㈜키안소프트에서 주관하는 ‘8볼 아레나’ 시범서비스가 10월 한 달간 진행된다.
이번 시범서비스는 큐스코파크 36개 클럽을 포함해 전국 53개 클럽에서 시행되며, 시범 서비스 후에는 해당 클럽과 더불어 226개의 큐니 가맹점에서 본격적으로 시작될 예정이다.
‘8볼 아레나’는 당구장 출석 체크를 비롯해 경기 진행 시 이기든 지든 결과에 상관없이 8볼 포인트를 제공받는다.
8볼 키오스크에 대기 등록과 동시에 150P가 제공되며, 경기 종료 시, 경기 승리 시, 1일 3경기 이상 진행 시, 1일 3경기 중 한 경기라도 승리할 경우에 모두 150P씩 8볼 포인트를 받는다.
획득한 포인트는 큐니앱에서 8볼 아레나로 전환해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다.
또한, ㈜키안소프트는 8볼 아레나 시범서비스 구장 회원들을 대상으로 ‘8볼 아레나 멤버와 당구 한 게임’ ‘8볼 아레나 A2E 포인트 랭킹전’ ‘8볼 아레나 1+1 지급 이벤트’ 등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.
‘8볼 아레나’ 시범서비스를 진행하고 있는 큐스코의 박정규 대표는 “그동안 준비해 온 8볼 아레나를 선보이게 돼서 설렌다. 당구가 더 즐거워지는 출발이 될 것이고, 이를 통해 당구 문화와 시장의 확대도 기대된다”라고 밝혔다. 또한, “8볼 아레나가 당구 문화를 선도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”라는 각오도 전했다.
‘8볼 아레나’를 주도해 온 반비의 박우진 대표는 “오랫동안 준비해 온 8볼 아레나 프로젝트는 당구계에 디지털 혁명을 일으킬 변화의 출발점이자 의미 있는 도전”이라며, “블록체인 혁신의 주자인 키안소프트, 디지털 스코어보드 분야의 선두주자인 큐스코와 함께 런칭하게 되어 더욱 큰 시너지를 낼 것으로 기대한다”라고 밝혔다.